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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 송파도서관, 비대면 무인발급기로 회원증 발급
- 서울시교육청 산하 송파도서관은 도서관의 자료 대출 및 열람실 이용을 위한 회원증 발급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 회원증 발급시스템을 운영한다.그동안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원에게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비대면 무인 회원증발급기를 이용하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신분증 없이도 도서관 개관 시간 내 발급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평생학습관 회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s://lib.se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려는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회원증 발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홈페이지(http://splib.se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과(02-3434-3345)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송파타임즈(http://www.songpatimes.com)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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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너지공사, 저온열 이용한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구축 나서
-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정부 스마트제로에너지시티 실증과제 일환으로 추진해온 4세대 지역난방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전력수요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호디의 마곡사옥에 국내 최초로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7월 1일 밝혔다.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은 열수용가에 60℃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과 태양열 같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열원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차세대 열공급 기술이다.호디 마곡사옥에는 60℃ 내외 지역난방 회수열을 기본으로 태양열과 연료전지 배열이 공급될 예정이다. 저온열로 구동되는 흡착식 냉동기와 고효율 제습냉방설비도 기존 지역난방 시스템과 구별되는 친환경 기술이다.서울에너지공사는 저온열을 이용한 4세대 지역난방 모델을 통해 장거리 열배관망의 열손실은 줄어들고 열병합발전의 생산효율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미활용 열원을 주고받는 양방향 거래를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훈 호디 대표는 “스마트에너지 기술은 전기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열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마곡사옥에 미래 열공급 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증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따라 신축 건물의 에너지효율이 높아진다면 저온열을 이용하는 4세대 지역난방 기술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4세대 지역난방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
-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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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너지공사, ㈜호디와 스마트에너지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위한 신기술 R&D 실증 협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기술 R&D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이와 관련 서울 목동 본사에서 ㈜호디(대표 이용훈)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저온 열원을 활용한 4세대 지역난방 도입, 전력수급 비상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반응자원(Fast DR) 발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서 재사용하는 V2B(Vehicle-to-Building)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호디는 마곡지구 내에 에너지 신기술 실증을 위한 연면적 약 6500㎡, 8층 규모의 에너지 신기술 R&D센터를 세운다. 공사는 이 건물을 대상으로 4세대 지역난방 시설 설치, 수요반응자원 등록,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건물 전력수요관리 등의 새로운 에너지 기술들을 적용할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8년 수립된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공사가 추진해온 공공건물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4세대 지역난방 도입과 수요반응자원 발굴, 급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민간 건물에까지 확대함으로써 분산형 에너지시대 기초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용훈 ㈜호디 대표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더욱 똑똑한 전력수요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마곡지구에 다양한 전력수요관리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는 에너지 신기술 R&D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스마트에너지시티는 도시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이라며 “마곡지구가 ‘스마트에너지시티 서울’을 이끌어가는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기술들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호디는 온라인 전력수요예측 및 전력수요관리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IT강소기업이다.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 2021-07-01